2013년 5월 16일 목요일

초간단얼큰이<부대찌개>









찬 바람이 살살 불어올 때
따끈하고 얼큰한 부대찌개가 생각나지 않으세요?
이제 곧 여름이지만,
저는 장마철 비가 한창 쏟아질 때도 부대찌개가 생각난답니다 !
그래서 간단하게  끓여서 깊은 맛을 내는 부대찌개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








<부대찌개>



재료 : 각종 햄 (스팸, 후랑크소세지, 비엔나 등등), 파, 양파, 김치, 떡국 떡, 다진 돼지고기 약간, 부대찌개 콩 (기호에 따라 라면사리나 만두가 들어가도 좋아요 ^^)
양념 : 고추가루 3스푼, 고추장 1스푼, 간장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설탕 반스푼, 후추약간  (매실액이 있다면 살짝 첨가해주시는 것도 좋아요^^ 설탕대신)



1. 국물의 진한 맛을 위해 멸치 육수를 냅니다.
차가운 물에 육수용 멸치를 넣고 물이 끓으면 멸치를 건져내면 되겠죠?
이때 끓여진 육수는 따로 그릇에 담아두죠!




2. 제시된 양념 레시피로 미리 양념을 만들어 놓습니다.
미리 만들어 둔 양념을 재워두면 더 진한 맛이 난답니다.





3. 준비한 재료를 보기좋게 썰어서 보기좋게 냄비에 담습니다.
소세지는 얇게얇게 썰면 양념이 잘 베어 맛도 좋답니다 ^^*




4. 대형마트에 가면 베이크드빈스라고 부대찌개용 콩을 살 수 있어요.
넣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베이크드빈스가 첨가되면 더 고소한 부대찌개가 된답니다^^
모든 재료를 가지런히 넣은 냄비 한켠에 준비해놓은 양념을 올리고,
다른 그릇에 뒀던 육수까지 첨가해 강불에 끓이기만 하면 되요.





5. 끓이면서 싱겁다 싶음 소금을 소금소금! ( 야매요리중독 )
육수를 졸이면서 맛을 보면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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